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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맛집] 스와레

박혜경82 2020. 12. 13. 19:55

 

 



 

 

스와레는 캐쥬얼한 일식을 취급하는 곳이었다.

 

아담한 크기의 스와레~

 



 

 

냉우동도 정말정말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사실 친구님이 여기 스와레 가자길래 이미 폭풍 검색으로 먹고픈거 찜해둔 상태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메뉴가 요것저것 다양하다 'ㅅ'

 



 

 

스와레의 기본 메뉴

 

난 요새 갑자기 롤이 너무 먹고 싶었기 때문에 롤을 이미 찜해둔 상태였그 ㅋㅋㅋ

칭구님도 같이 롤 메뉴로 선택 !

 

9. 바베큐치킨과 대하새우튀김롤(6800원) & 10. 데리야끼치킨과 대하새위튀김롤(6800원) 주문

 



 

 

진짜 맛있으니까 한번 먹어보시라는걸 보면 우동도 정말 자신있게 준비하시는 메뉴인가보다 *.*

 

그..그치만 밥을 먹겠숴 !!

 



 

 

한쪽 벽에는 요런 아트적인 작품이 크게 붙어 있었고.

 



 

 

밥공기에서 스와레 수증기가 마구 퍼져나가는 긔여운 스와레 로고

 

 

도쿄에서 시작한 곳인가 보다 우왕

 

 



 

 

여기저기 깨알같은 소품들과 안내사항이 붙어있는걸 구경하는 재미 :D

 



 

 

먼저 반찬으로 단무지와 타코야끼가 나와주었다 >ㅁ<

 

근데- 단무지는 참 적다...ㅋㅋㅋㅋ 난 안먹지만 칭구는 단무지 킬러인듸 ㅋㅋㅋㅋㅋ

타꼬야끼는 방금 구워내었는지 따끈하면서도 부들부들한 속이 맛있었고

 

 



 

 

배고파서 요 국물부터 흡입흡입=3

 



 

 

"데리야끼치킨과 대하새우튀김롤"

 

나의 선택~

 

 

 

 

 

 

근데 나는 대하새우튀김롤이라고 해서 새우튀김이 롤 안에 들어간 그런 건줄 알았는데 롤따로 새우튀김 따로였당 'ㅇ'

 

뭐 그래도 다 맛나게 먹어주긴 했지만 >ㅅ<

새우튀김이 꽤나 오동통한게 롤안에 들어가기 힘들것도 같으당 ㅋㅋㅋ

 



 

 

구운야채 삼종세트도 있고, 롤에는 무슨 맛토핑(?)같은 것이 올라가 짭쪼름한 맛을 살리고 마요네즈가 적절히 올라가 있다.

 

예전엔 롤 전문 집들이 꽤 많이 보였던 것 같은데 요샌 잘 안보이는거 같다 ;ㅁ;

롤 좋아라 했는데 오랫동안 못먹다가 반갑게 얌냠

 



 

 

"데리야끼 치킨"

 

짭쪼름한 데리야끼 소스는 역시 치킨이랑 참 잘 어울린다

 

파닭처럼 위에 내사랑 파채도 가득 올라가서 더 씐난다잉

 



 

 

친구님은 데리야끼치킨 대신 바베큐치킨이란 것만 다르고 구성은 동일

 

바베큐치킨 소스는 매콤한 맛의 소스였는데, 난 데리야끼소스가 더 맘에 들더라

 

 





 

 

롤은 자세히 살펴보면 밥+김+상추+맛토핑(?)+깨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그래도 뭔가 단백질 성분이 롤 안에 더 들어가면 더 맛있을거같다 ㅋㅋㅋㅋ

맛살이라두 !! 히히

 

만족스럽게 식사했던 스와레

냉우동 맛이 참 궁금해진다 :D





 

 

여긴 스와레 바로 옆에 있던 핫핑크 외관이 통통 튀던 카페

 



 

 

요거

 

 

요거 보고 먹어주러 들어왔당 ㅋㅋㅋ

 

 

 

 

 

 

녹차빙수(6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3000원) 주문

 

역시 학교 앞이라서 그런지 음료 가격대도 착한 편 >ㅡ<

 





 

 

근데 ㅠㅠ

녹차빙수는.. 녹차맛은 하나드 안나구 넘 묽어서.... 별 맛은 없었다 ;ㅡ;

 

결국 칭구랑 반정도는 먹었나 흐음

 

그래도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적당히 고소하고 시원하니 괜춘했다 :D